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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이웃 집짓기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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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철환/주산감리교회 조회 433회 작성일 2023-09-12 17:24: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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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주산감리교회 신자 김철환 (010-3957-0856)  입니다.

대천중앙감리교회에서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도움을 주신다는 말씀에  글을 올립니다.

저는 2016년 6월 서울 한양대 병원에서 림프종(혈액암) 수술 후 귀향하여

현재 거주중인 주야2길 59-22에서 요양중이며

성경을 통해 복음을  듣고 믿고 따르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89세의 청각장애가 있으나 쉼 없이 움직이며 밭일을 하시는 어머니와

63세의 시각장애와 뇌경색에 가까운 뇌염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형제가 있습니다.

주야리 329-5 에 거주하고 있는 집은 93년 5월 20일 아버지께서 가족을 돌보기 위해

손수 지으셨으나, 30년이 지난 현재는 집안 곳곳이 쥐들의 서식지로 뚫리고 비가 많이 새어

전기가 나가는 일이 잦습니다.

마음은 그 누구보다 일을 하고 싶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동네 바깥 출입이 어렵고

이동 수단을 다룰 수 있는 상황이 아닌지라 간단한 식사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사랑의 집짓기 운동이 있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용기를 내어 제게 너무나도 소중한

어머니와 형제를 위해 신청하려 합니다.

사도행전 16장 31절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구원은 저 혼자만 받는것이 아니라 저의 믿음으로 다른 가족 구성원의 구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제 가족이 구원받아 온 가족이 하나님을 따르고 섬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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