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맹인 단체가 보령으로 야유회를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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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선한이웃의 후원과 함께 전국에서 모인 농맹인들이 보령으로 나들이를 왔습니다.
보지못하고 듣지못하고 말하지못하면 어떻게 살아가지? 라는 의문으로 맞이했지만
우려도 잠시 밝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과 도우미들의 도움으로 온몸과 마주잡은 손으로 표현하는 언어는 참으로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이들의 행복의 크기를 가늠할 수 없지만 잠시 밖에 나와 즐거운 한때를 보낼수 있고 누군가와 함께 의사소통을 하며 평소에 하지 못한 일들을 해볼수 있는거 그들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날이 되었을거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대천해수욕장에서 생전 처음 타보신다는 레일바이크타기 도전, 천북 우유창고에서 아이스크림만들기 체험, 맛있는 회를 드시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