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차시즌 연탄배달 재개
페이지 정보
본문
보령선한이웃 ‘사랑의 연탄배달’ 본격 재개
보령선한이웃(대표 박세영 목사)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을 오는 29일부터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배달은 매년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게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7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2월까지 16개 읍면동 지역의 50여 가구에 가구당 700장씩 모두 3만5000여 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연탄배달은 개인과 기관, 단체의 참여 신청으로 이루어지며 매주 평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후원과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 단체는 보령선한이웃에 전화(041-934-3131)로 신청하면 된다.
박세영 대표는 “매년 연탄배달에 후원과 봉사로 적극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지나 이제는 사람과 사람간의 거리두기가 좁혀진 만큼 더 많은 봉사자들과 함께하기를 바라며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춥지 않은 겨울을 맞이하기를 소망한다”고 하였다.
한편, 보령선한이웃 연탄배달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간 1,649가구에 82만8500장의 연탄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에도 개인 및 기업, 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의 후원과 배달로 취약계층 55가구에 3만9100장 (29,325천원)의 연탄으로 사랑을 전하였다.
자료문의: 보령선한이웃 (박복순, 934-3131)
사진제공: 지난해 연탄배달 활동 장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